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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이른 아침 잠이 덜 깬 민이를 수영 대회장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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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종목은 평형. 민이의 코치는 평형의 영법을 다시 민이에게 설명하며 "이번에는 평형하는 것"이라고 지시했다. 응원에 나선 엄마 오윤아는 "완주가 목표다"라며 "민이가 지금 긴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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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종목은 자유형. 오윤아가 "민아 발차기 빨리 가야돼"라고 소리쳤지만 참가자들 중에 제일 느릿느릿하게 들어오는 민이. 오윤아는 "평소 저 정도는 아닌데 긴장감이 다 풀렸나보다"라며 완주한 민이에게 "민아 수고했어"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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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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