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나랏말쌤2' 일타쌤 원정대가 베트남 가수와 만났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F!L, SBS M, 라이프타임 '나랏말쌤2: 한류 일타쌤 원정대'(이하 '나랏말쌤2') 2회에서 일타쌤 원정대 허경환, 정호영, 정다경, 백호, 박진이가 베트남 가수와 만나 한국 예능에서 필요한 꿀팁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베트남 MZ 세대가 사랑하는 가수 로이와 남친의 정석을 보여주며 사랑 받는 가수 룩휘가 일타쌤 원정대에 '한국 예능 꿀팁' 전수를 요청했다. 두 사람은 "한국 예능을 좋아한다, 한국 예능에서 필요한 꿀팁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허경환은 "백호가 가르쳐 줘야 된다"며 백호를 추천했다. 어리둥절해하는 백호를 향해 허경환은 "무대보다 여기(나랏말쌤)에 더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정호영 역시 "어제 한 만큼만 하면 괜찮을 것 같다"며 백호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허경환은 "정다경도 개인기가 많고, (한국 예능하려면) 골프도 잘 쳐야 한다"며 한국 예능 교육에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일타쌤 원정대와 만난 로이와 룩휘는 유창한 한국어로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우리가 누군지 아냐?"고 묻는 백호를 향해 "뉴이스트 백호 선배님"이라며 깍듯하게 인사했고, 백호는 "내가 베트남 가수에게 선배님 소리를 듣다니"라며 감격했다.
이어 "허경환도 잘 안다"고 말한 로이와 룩휘는 유행어를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허경환은 즉석에서 유행어를 선보였다. 로이와 룩휘는 정다경의 노래 '좋습니다'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정다경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국어 노래부터 춤, 예능 유행어까지 마스터한 로이와 룩휘의 모습에 백호는 "우리가 뭘 알려줘야 하냐?"고 반문했고, 허경환 역시 "다 알려줬다, 갑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한국 예능에서 가장 중요한 건 리액션이다. 리액션만 잘해도 무조건 된다"며 직접 리액션을 선보이는 등 한국 예능 꿀팁을 전수했다.
K-문화를 사랑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맞춤형 강의를 진행, 한국-베트남 간의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전할 '나랏말쌤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 국제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 5회로 제작된다. '나랏말쌤2'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SBS F!L, SBS M, 라이프타임에서 동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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