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커플부터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까지 7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스타들의 소식이 전해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측은 "레이디제인, 임현태 커플이 다음달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으로 올리고 부부가 된다. 당초 10월 중순 결혼을 계획한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전한 직후 양가 부모님의 권유로 예식일을 다시 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예식은 주례 없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축가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우디가 맡았으며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후 레이디제인은 개인 채널을 통해 "저희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습니다"라고 결혼식을 3개월 앞당긴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결혼식 날짜가 3개월 앞당겨진 것에 대해 '혼전임신'이라는 추측도 나왔지만, 소속사 측은 "절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레이디제인도 최근 출연한 SBS TV '강심장 리그'에서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동네방네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며 혼전임신을 부인했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아 진행하던 프로그램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났다. 임현태의 적극적인 구애로 7년 간 교제한 두사람은 이제 곧 다가오는 7월,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최자도 오는 7월 화촉을 밝힌다.
최자는 오는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가족들을 고려해 가까운 친지, 지인들이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계획이다.
예비 신부는 골프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3년여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최자는 지난 2월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자는 "몹시도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희미하게나마 봄 기운이 느껴지는 이 시기, 저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 들께 좋은 소식 전해드리고자 메모장을 열었다"며 "편해서인지 익숙해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전 참 오랜시간을 혼자 걸어왔고 또 계속 그럴거라고 믿고 살았는데, 이렇게 정처없이 떠돌던 나를 멈춰세운 한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최자는 예비 신부에 대해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내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자는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며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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