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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P 주사는 다친 인대, 근육, 건의 조직 회복을 촉진하기 위해 맞는다. 저지는 부상 후 두 번째로 PRP 주사를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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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붓기가 가라앉고 며칠 쉬면 금세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지만, 좀처럼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재활이 길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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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필요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분 감독은 "잘은 모르지만,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 저지가 다친 인대는 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는 걸로 알고 있다. 인대가 찢어지거나 늘어나면 시간이 분명 필요하다. 그 시간을 줄이기 위해 PRP 주사를 맞는 것이고, 저지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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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ESPN 버스터 올니 기자는 지난 16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저지는 키가 6피트7인치(2m1), 몸무게 282파운드(127㎏)의 거구인데 오른발 엄지를 다쳤다. 오른발 엄지는 스윙할 때 축이 된다. 즉 발가락에 강한 압력을 가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면 무리하게 복귀시킬 수는 없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에 그게 가능하다면 양키스에겐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저지는 부상 전 4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1(175타수 51안타), 19홈런, 40타점, 42득점, OPS 1.078을 기록했다. 홈런 경쟁에서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규정타석 미달로 장타율, OPS 등의 순위표에서도 사라졌다.
양키스는 39승30패로 AL 동부지구 3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저지가 이탈한 뒤 4승5패를 기록했다. 저지는 지난 겨울 9년 3억6000만달러(약 4610억원)에 FA 계약을 맺고 평생 양키스맨을 선언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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