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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이 분분했다. 지켜내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책이라는 시선이 있었다. 연패 속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하위 추락 위기에 직면한 팀 분위기 쇄신 차원의 의도적 행동이란 시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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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시즌 첫 최하위로 추락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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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KT전도 보이지 않는 결정적 실책 때문에 패했다.
3-1로 앞선 7회말 2사 1루에서 강현우의 좌중간 타구를 좌익수 피렐라가 잡지 못했다. 2루타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포구 실책이었다. 잡았더라면 5실점 한 7회가 끝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마지막 실점도 유격수 이재현의 송구 실책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알포드의 3-유 간 안타성 타구를 역모션으로 포구를 잘 했지만 송구가 빗나갔다. 알포드의 빠른 발을 감안하면 던지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었던 순간이었다.
삼성은 5연패 기간 동안 새로운 주축이 된 젊은 야수들의 결정적 실책이 많았다. 긴박한 순간, 경험 부족이 불러온 결과였다.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성장통. 하지만 최하위 추락 위기에 처한 팀은 여유가 없다. 수비가 좋은 1루수 오재일이 타격부진으로 빠져 있다는 점도 내야진의 전반적 불안의 요소다.
과연 어떻게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급할 때일수록 시야 넓은 집중력 있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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