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김민재 대체자로 리즈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시즌 후반기부터 강력하게 떠올랐던 김민재의 맨유 이적설이 급속도로 사그라드는 분위기다.
외신에 따르면 김민재는 7월 1일부터 15일간 해외구단에 한해서만 발동되는 바이아웃이 있고, 맨유 등 복수의 구단이 김민재 영입에 공을 들여왔었다.
그러나 에릭 텐하흐 맨유 감독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김민재 영입 레이스에서 밀린 모양새다.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행선지로 급부상했다.
1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코트오프사이드는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축구할 날이 머지 않은 김민재를 위해 맨유는 가능한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만 한다'고 현실을 직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김민재 대체자로, 강등된 리즈 유나이티드의 독일 국대 출신 센터백 로빈 코흐를 물망에 올려놓았다. 칼럼니스트이자 이적 시장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포크는 '로빈 코흐가 현재 리즈의 매물로 나와 있다'면서 '코흐는 맨유뿐 아니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썼다. '챔피언십 강등으로 그의 바이아웃이 활성화됐고 2024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지만 자유계약으로 리즈를 떠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가 영입에 관심을 표했고 5년 만에 분데스리가에 복귀할 기회를 얻었다'면서도 '프랑크푸르트가 코흐 영입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맨유가 영입 유력 후보로 떠오른 상황에서 코흐가 이 관심을 거부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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