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가수 김수찬의 '핵인싸' 매력이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를 기록했다. 특히 템플스테이 체험을 떠난 김수찬이 장작 패기에 도전하고 저녁 공양하는 장면이 5.6%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김수찬은 힐링을 위해 용문사 템플스테이를 방문했다. 첫 번째 시간으로 20대 MZ 스님과의 차담을 하게 된 김수찬은 스님에게 좋아하는 가수 등을 물으며 가까이 다가갔고, 자신이 직접 쓴 곡 '솔직이별' 가사를 읊으며 의견을 물었다. 이에 스님은 "찌질한데 속마음이 드러난다"라며 말했고, 김수찬은 스님의 솔직한 평에 당황해했다.
음악 토크로 스님과 가까워진 김수찬은 "데뷔한 지 11년 차다. 쉴 틈 없이 하다 보니 한 번쯤 이렇게 와서 좋은 공기 마시고 마음을 비워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스님은 "몸을 움직여야 잡념이 안 생긴다"라며 장작 패기를 권했다. 이후 스님이 능숙한 실력으로 장작 패기 시범을 보였고, 김수찬은 첫 도전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장작 패기에 성공했다.
이어 김수찬은 연말 신인상과 가족을 위해 108배에 도전한 뒤 저녁 공양 시간을 가졌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함께 식사를 한 김수찬은 높은 친화력을 발휘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그중에서 가수 이찬원의 고교 동창을 만나 이찬원과 전화 통화를 하며 절친 케미를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캠프파이어를 하며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한 김수찬은 "스님이 잘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다"라며 "나중에 속세로 나오실 때 저한테 연락주시면 속세 투어 진하게 한번 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KBS2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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