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전현무가 정지션 셰프의 만행에 경악한다.
18일 방송되는 '사당귀' 212회에서 MC 전현무가 정지선 셰프의 만행에 "조폭 마누라 같다"며 두려움에 떨었다고 해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날 정지선 셰프는 "제가 키운 제자가 음식점을 오픈했더라. 기습 방문해 점검 해줘야죠"라며 1호 제자가 첫 오픈한 가게를 찾는다.
'정지선의 1호 제자' 박진모 셰프는 정지선 셰프와 매장 2곳에서 함께 일하고, 정지선 셰프의 책 제작에도 참여하는 등 알고 지낸 지 8년된 스승과 제자. 아니나다를까. 박진모 셰프는 예고도 없이 방문한 정지선의 등장에 깜짝 놀라며 안절부절하지 못했고, 정지선 셰프는 가게 첫 오픈 관련 연락조차 하지 않은 박진모 셰프에게 "정신이 없으면 스승한테 연락 안 해?", "앉으라는 이야기도 안 하네"라며 잔소리를 이어간다.
그러던 중 일이 벌어진다. 정지선 셰프는 "왜 아까부터 마스크 쓰고 있어?"라며 자신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박진모 셰프의 행동에 의아해하더니 그 자리에서 그의 마스크를 벗겨버린 것. 결국 정지선 셰프는 수염을 기르고 있는 박진모 셰프를 보더니 "초심을 잃었구나. 내가 그렇게 가르쳤냐?"라며 극대노한 후 "당장 수염 밀어"라며 일갈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보던 출연진은 정지선 셰프의 광기에 "역대급"이라며 경악하고, 전현무 또한 "조폭 마누라 같아"라며 흠칫 놀랐다는 후문.
박진모 셰프는 "정지선 트라우마가 생각났다"며 당시의 끔찍했던 상황을 언급한 가운데 정지선 셰프는 주방 3대 금기로 수염, 염색, 문신을 꼽으며 "수염을 기르려면 다른 직업 선택해야 한다. 주방에서는 절대 안 된다"며 변함없는 자신의 철칙을 밝힌다. 뿐만 아니라 정지선 셰프는 이천수에 대해 "내 제자였으면 바로 해고"라며 '사당귀' 첫 대면부터 손절을 외쳤다고 해 그 사연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지선 셰프의 만행은 '사당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자아 성찰 프로그램으로 전현무, 김숙, 김희철의 진행 아래 매주 새로운 보스들이 등장해 그들의 다이내믹한 일터를 보여주는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 특히 지난해 4월 24일 방송 이후 무려 60주 연속 일요 예능 동 시간대 1위라는 진기록을 달성하며 동 시간대 일요 예능 왕좌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12회는 오는 6월 1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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