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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선두 마다솜에 3타차 뒤진 3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홍지원. 마다솜이 흔들리면서 치열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다. 3번홀(파3) 티샷이 페널티구역으로 빠진 마다솜은 보기로 홀아웃한 뒤, 4번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하지만 6번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범하며 2위 김민별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김민별도 7번홀(파5)과 9번홀(파4)에서 각각 보기에 그치면서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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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원은 16번홀(파5)에서 보기에 그치며 우승 경쟁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그러나 17번홀(파3)에서 홍지원이 파로 타수를 지킨 가운데, 마다솜이 더블보기, 김민별이 보기로 마무리하면서 우승의 향방은 18번홀(파4)에서 가려지게 됐다. 홍지원 마다솜이 합계 12언더파로 동률, 김민별이 11언더파로 1타 뒤진 상황이었다. 이런 가운데 18번홀에서 김민별이 5.3m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홍지원과 마다솜이 각각 파에 그치면서 세 선수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연장전에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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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일본 지바현 이즈미골프클럽에서 펼쳐진 KPGA(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선 양지호(34)가 최종합계 20언더파 272타로 나카지마 게이타(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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