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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로 앞선 7회초 1사후,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상대 우완 테일러 클락의 초구 88.4마일 한복판으로 높게 떨어지는 체인지업을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스탯캐스트는 발사각 30도, 타구속도 110.0마일, 비거리 437피트로 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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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현지 시각) 들어 16경기에서 벌써 8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3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18경기에서 11홈런을 몰아친 오타니는 시즌 23개의 아치를 그려 뉴욕 메츠 피트 알론소를 제치고 이 부문 양 리그 통합 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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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올린 오타니는 타율 0.300(273타수 82안타), 23홈런, 56타점, 48득점, 출루율 0.385, 장타율 0.626, OPS 1.011을 마크했다. 홈런 뿐만 아니라 장타율과 OPS도 전체 타자들 중 단연 1위다. 타점도 어느덧 공동 1위가 됐고, 득점 공동 10위, 타율 1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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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엘리어스 스포츠뷰로에 따르면 오타니는 1900년 이후 타자로 홈런 1위인 동시에 70이닝 이상을 던진 투수 중 피안타율(0.178)도 가장 좋은 최초의 선수가 됐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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