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반지음(신혜선)은 "이번 생은 너를 만나기 위해 다시 태어난 거야"라고 속마음을 전하며 문서하(안보현)밖에 모르는 원 앤 온리 사이다 직진 로맨스를 보여줬다. 반지음은 입사 채용에 대한 문서하의 확답이 없자 "저랑 한 번 사귀어 보실래요?"라고 말했고, 뜻하지 않은 돌직구 고백에 문서하가 당황하자 "우리가 처음 본 게 아니면 고민해 보실 거예요?"라고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전하며 은근히 어필했다.
Advertisement
그러던 중 반지음과 문서하 사이에 작은 불씨를 틔우는 일이 생겼다. 문서하는 차 소리, 사물놀이 소리 등 길거리의 온갖 소음이 들리자 과거 교통사고에 대한 트라우마로 이명에 시달렸고, 반지음이 그런 문서하의 손을 잡아줬다. 반지음은 "공황 올 뻔했던 거 맞죠?"라며 문서하의 트라우마를 걱정했고, 문서하는 인생 10회차 임진왜란을 마치 자기 경험처럼 이야기하는 반지음에게 "허언증 있죠? 저에게는 솔직히 털어놓으셔도 됩니다"라며 귀를 내밀었다.
Advertisement
문서하의 곁에 머물기 위한 반지음의 풀파워 직진은 계속됐다. 특히 자신이 스케치한 그림을 건네며 추가 어필했다. 거기에는 생기가 도는 호텔 로비, 화려한 연회홀 등 과거 생기있고 빛나던 호텔이자 문서하가 꿈꾸는 호텔이 그려져 있었고, 문서하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하실 때 제가 옆에 있어 드릴게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읽는 듯한 반지음에게서 윤주원과 함께했던 익숙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입사 이후 문서하와 함께 할 시간이 많아질 것이라는 바람과 달리 문서하는 반지음을 백업 담당으로 지명했고, 하도윤(안동구 분)은 문서하에게 집착하는 반지음에게 "의도적인 접근으로 보인다"며 경계했다.
Advertisement
무엇보다 극 말미 문서하가 반지음에게 뜻밖의 도움을 요청했다. 반지음은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하라고 하셔서.."라는 전화 한 통에 문서하를 찾아갔고, 문서하는 "아무도 모르게 가고 싶어서요"라며 혼자 지니고 살았던 그리움을 드러내며 윤주원의 묘지를 찾았다. 문서하는 첫사랑 윤주원의 묘지 앞에서 "잘 지냈어? 너무 오랜만에 왔지?"라는 절절한 고백과 함께 폭풍 눈물을 흘렸고, 반지음은 전생의 자신을 잊지 못하는 문서하의 슬픔과 처음 마주했다. 자신이 윤주원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지 못한 채 속으로 "서하야 울지마"라고 말하는 반지음의 위로가 시청자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며 언제쯤 반지음이 문서하에게 환밍아웃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홍진경, '故 최진실 딸' 최준희 결혼 허락?…"제가 무슨 자격으로"[SC이슈 ]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