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구혜선이 성적표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9일 "지금 저에게 중요한 것은 어제 나온 성적표인데요. B+이라니. 충격받아 절망에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라며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구혜선은 총 6과목을 수강하면서 무려 5과목에서 A+을 받아냈다. 단 1개 과목에서만 B+을 받았으나 만족하지 못하는 완벽주의 면모를 보였다.
구혜선은 현재 성균관대학교 영상학 전공 재학 중이다.
그는 최근 전 소속사이자 전 남편 안재현이 몸 담고 있는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를 상대로 제기했던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구혜선은 2019년 안재현과 이혼하면서 HB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대한상사중재원은 전속계약을 끝내는 대신 구혜선이 손해배상금 3500만원을 HB에 지급하라고 중재했다. 이에 구혜선은 손해배상금을 지급했지만 이에 따라 유튜브 출연계약도 없던 일이 되는 만큼, 자신이 출연했던 영상 12회분에 대한 광고 수익 등도 돌려받아야 하며 해당 영상을 복제 배포하지 말아달라고 1억 700여만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63부는 "구혜선이 단순 출연자의 역할을 넘어 영상 제작 과정에서 기획 연출 등 업무에 관여했다고 볼 여지는 있지만 운영 주체는 HB로 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획과 책임을 전체적으로 담당했다고 인정함이 타당하다. 구혜선이 실연자로서의 저작인접권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없으며 구체적으로 구두약정의 소급적 무효라는 법률 효과가 발생하는지에 대해서도 입증하지 못했다"며 구혜선 측의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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