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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는 "내게 이 캐릭터가 모험이었다. 보통 캐릭터 디자인이라고 하지 않나? 한이사는 캐릭터 디자인에 대해 완전 상남자, 마초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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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총기 액션을 소화한 것에 "우리나라에서 총기 액션 자체가 조금 낯설지 않나? 한이사가 총을 쐈을 때 보는 이들이 이질감이 없을까 걱정하기도 했다. 또 한이사는 사람들이 보이기에 악역으로 보일 수 있지만 연기하는 입장에서 내가 악역이다 생각하고 연기하지 않는다. 그렇게 생각하면 연기가 너무 전형적으로 흘러갈 것 같았다. 자신이 가진 권력 안에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는 느낌으로 연기하려고 했다. 이런 캐릭터를 하면 재미있다. 현실에서 할 수 없는 캐릭터이지 않나? 악역은 연기하기 더 편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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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튜디오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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