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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상영(23)과 NC 최성영(26)이 2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3연전의 첫 대결을 펼친다. 국내 왼손 투수의 대결이라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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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에 1군에 올라온 뒤 롱릴리프로 활약하다가 지난 5월 24일 부산 롯데전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안타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2일 잠실 LG전에선 구창모의 부상으로 갑자기 등판했지만 6이닝 동안 5안타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8일 대구 삼성전서 5이닝 1실점으로 4연승을 달린 최성영은 14일 창원 두산전에선 4이닝 4실점으로 올시즌 가장 안좋은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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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영은 상무에서 일취월장해서 돌아왔다. 특히 올해엔 퓨처스리그에서 8승1패를 기록하면서 자신감을 안고 LG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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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타자들에겐 이상영이 생소하다고 할 수 있다. 이상영이 상무에서 팔 높이를 더 낮췄기에 예전의 이상영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투수를 본다고 보면 된다. 즉 이상영에게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
상승세의 원동력은 타격이다. 6월 15경기에서 팀 타율이 무려 2할8푼9리나 된다. 103득점으로 경기당 6.9점을 뽑고 있다. 손아섭(타율 0.397, 23안타, 11타점)과 서호철(타율 0.377, 23안타, 10타점) 제이슨 마틴(타율 0.361, 22안타 3홈런, 14타점) 등이 맹타를 휘두르면서 팀 타격을 이끌고 있다. 최근 돌아온 박민우도 6경기서 타율 4할5푼8리(24타수 11안타)의 넘청난 타격을 보여주며 힘을 보탰다.
LG 이상영이 이렇게 타격감이 좋은 NC 타자들의 공세를 얼마나 초반에 막아내느냐가 키 포인트가 될 듯. 지난번 최성영에게 막혔던 LG 타자들이 이번엔 공략을 할지 아니면 이번에도 최성영에게 막힐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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