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첸백시는 이달 초 SM이 가스라이팅을 해 17~8년의 장기 전속계약을 체결하도록 종용하고, 정산자료를 제공해달라는 요청도 거절하는 등 노예계약으로 신뢰를 깼다며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 또 SM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기까지 했다. 이에 SM은 전속계약은 아티스트 자유의지로 이뤄졌고, 정산자료도 사본을 제공하겠다면서도 불순한 의도로 첸백시에게 접근한 제3의 외부세력이 있다고 주장해 파란이 일었다. 그러나 갈등 19일 만에 극적으로 화해하게 된 것이다.
Advertisement
이는 변화한 SM의 합법적 리더십이 큰 몫을 했다. SM은 올해 이수만 단독 프로듀싱 체제에서 벗어나는 것을 골자로 하는 SM 3.0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누구 한 사람의 SM이 아니라 아티스트, 팬, 주주 중심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번 첸백시 사건이 바로 그 대표적인 케이스다. 그러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SM의 방식은 달라졌다. 아티스트와 끊임없는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며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냈다. 다른 멤버들의 동의까지 받아 정산자료 사본을 제공하는 등 합법성과 투명성을 강조했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아티스트의 요구를 적극 수용, 계약서도 수정하며 쌍방 합의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엑소라는 중요한 IP를 지켜내면서 팬들과 주주, 아티스트 모두에게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황신혜, 엄마와의 이별 떠올리며 눈물...母 건강에 예민했던 이유 ('같이 삽시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2.[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3."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4.'중원 초토화' 홍명보호 초비상 촉각, '어깨 부상' 백승호 전문의 만난다..."중대한 부상, 모든 선택지 고민"
- 5.'韓 설상 역사상 첫 金' 최가온-'쇼트트랙 銀' 황대헌, 밀라노에서 이재명 대통령 축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