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프로 먹방러' 김민경, 신기루, 홍윤화, 풍자가 세계 최초 퍼스널 피그(?) 찾기에 나서 폭소를 안긴다.
21일 저녁 8시 방송하는 '위장취업'(채널S·KBS Joy 공동 제작) 2회에서는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미나리 비닐하우스에 출근한 4인방이 작업을 마친 뒤 본격 먹방을 선보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미나리 베기부터 미나리 세척까지 열일한 4인방은 염원하던 고기 파티를 즐긴다. 특히 미나리와 항정살이 조합이 좋다는 사장님의 추천에 4인방은 가볍게 항정살부터 굽기 시작하고, 급기야 신기루는 튀기듯 구운 '항정팝'에 '미나리 대패말이' 레시피까지 공개해 모두를 감동시킨다. 신기루표 항정팝을 맛본 풍자는 "이건 진짜 술안주다!"라며 '엄지 척'을 하고, 제대로 발동 걸린 4인방은 결국 돼지기름에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투하해 '어나더 레벨'의 먹방을 이어간다.
그런가 하면 4인방은 먹방 도중, 세계 최초 퍼스널 피그(?) 찾기에도 나선다. 항정살, 삼겹살, 목살, 대패 등 4가지 돼지고기 부위가 쟁반에 담겨 나오자 이를 본 신기루가 "우리도 넷이니까 퍼스널 피그를 찾아보자"라고 제안하는 것. 이에 홍윤화는 "(신)기루 언니는 딱 항정살"이라고 강추하고, "난 확신의 대패상"이라고 자진 납세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퍼스널 피그 진단까지 가동한 4인의 먹방이 계속된 가운데, 과연 이들이 두 번째 취업 현장에서는 일당을 챙길 수 있을지, 아니면 이번에도 위장을 채우느라 일당을 다 써서 사비 결제를 감행할지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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