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풋살대회인 '2023 하나퀸즈컵'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7일 덕암축구센터 풋살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의 여성풋살동호회 12팀, 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대회 총상금으로 350만원을 지원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무료 푸드트럭과 스포츠 타올, 부채 등 다양한 먹거리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또한 대전하나시티즌 김원택 단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마사, 서영재, 이진현 등 선수단이 자리에 참석하여 대회 현장을 한층 더 빛냈다.
축제 분위기 속에 진행된 '2023 하나퀸즈컵' 현장은 여름 초입의 무더위보다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더욱 뜨거웠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참가팀들은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격렬한 몸싸움과 승부욕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진 이 날 대회에서 '대전 맥스'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전 맥스에 아쉽게 패배한 '대덕구 보라미'팀은 준우승을 '빌드업'팀과 '중구 스카이'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대전 맥스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 금메달을 거머쥐었으며 대전하나시티즌 대표로 '2023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에 참가한다.
김원택 단장은 "지난해보다 치열해진 대회를 보니 내년에는 더 많은 참가팀을 대상으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역 축구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더욱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구단과 축구 동호인들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우리 지역에 축구 붐이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은 올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역밀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여성축구동호인 대상으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인 '왓 위민 원트(W.W.W)'와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인'하나드림스쿨'을 진행 중이며, 향후에도 여성을 비롯해 유소년, 생활체육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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