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시멘에 미련 버리지 못하는 첼시.
첼시는 새 공격수 보강이 임박했음에도, 나폴리의 특급 공격수 빅터 오시멘에 대한 관심을 끊지 못한다고 한다.
첼시는 지난 시즌 충격적 부진을 떨치기 위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다. 마땅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었던 첼시는 카이 하베르츠와 라힘 스털링이 팀 내 공동 득점 1위로 고군분투했다.
때문에 첼시는 최전방에서 화끈하게 골을 터뜨려줄 공격수 보강이 시급하다. 하베르츠도, 스털링도 전형적인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첼시는 7월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라히프치히 공격수 크리스토퍼 은쿤쿠 영입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스페인 비야레알의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 역시 첼시 유니폼을 입기 직전이다.
21세 공격수 잭슨은 이미 첼시와의 개인 조건 합의는 마쳤으며, 첼시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3500만유로(약 491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할 예정이다.
그런데 첼시는 잭슨 영입에 만족하지 않고, 오시멘까지 넘보고 있다. 현지 매체 '90min.com'은 첼시가 여전히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26골을 몰아치며 세리에A 득점왕에 올랐고, 나폴리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시멘은 일찍부터 유럽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았지만, 그를 지키겠다는 나폴리의 단호한 노력에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오시멘과 나폴리의 계약은 이제 2년이 남았다. 올 여름 그의 나폴리 탈출이 예상되고 있지만, 나포릴는 1억파운드(약 1644억원) 이하 입찰에 눈도 껌뻑 하지 않을 분위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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