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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디언'은 19일(한국시각) '텐하흐 감독은 지금 짜증이 났다. 김민재(나폴리)가 올드트래포드(맨유 홈구장) 대신 바이에른 뮌헨을 선택했다. 클럽 매각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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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작년부터 김민재를 추적했다.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거론된 팀이 바로 맨유였다. 맨유는 나폴리와 바이아웃까지 합의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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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등장하면서 판도는 180도 바뀌었다. 뮌헨은 맨유보다 월등한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뮌헨의 제시액은 5년에 연봉 1000만유로(약 14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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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에 따르면 맨유가 원하는 첼시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영입도 쉽지 않다. 첼시가 7000만파운드를 요구해 맨유가 말문이 막혔다. 후방 빌드업에 약한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도 교체해야 한다.
텐하흐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만신창이가 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맨유를 3위로 올리며 챔피언스리그에 복귀시켰다. 리그컵 우승도 달성했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은 머리가 아프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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