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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지휘봉을 잡은 뒤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설영우(25·울산 현대) 홍현석(24·헨트) 김주성(23·FC서울) 박규현(22·디나모 드레스덴) 등을 A대표팀으로 불러 들였다. 그는 최근 아르헨티나에서 막을 내린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대표팀 경기도 관심있게 지켜봤다고 했다. 앞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클린스만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20세 이하(U-20) 대표팀 선수들을 과감히 기용하겠다는 말씀도 했다. 그런 측면이 우리에게 상당히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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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럽에서 많은 지도자에게 연락이 온다. K리그1, K리그2, U-20 대표팀에서 뛰는 선수들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다.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 손흥민이 통역도 해준다.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가지라는 말을 한다. 더 배고파야 하고, 성장에 대한 열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럽 진출을 하고 싶으면 자신 있게 나가야 한다. K리그에서 뛴다면 대표팀에 다녀온 뒤 선발로 뛸 수 있는 활약상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U-20 선수 3~4명 유럽 진출할 수 있다고 본다. K리그1에서 바로 선발로 뛰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것을) 돕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 나도 같이 잘 돕고 싶다"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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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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