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가 함께 드라마 출연은 불발됐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나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소희는 20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휴대전화를 손에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이때 전화기 배경화면에 한소희의 사진이 담겨있어 시선을 모았다. 그런데 이는 한소희가 해당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것이였다. 더불어 한소희는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며 송혜교를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송혜교도 화답했다. 송혜교는 한소희가 합성한 해당 사진을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재공개하며 한소희의 아이디에 하트 표시를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 함께 출연할 뻔 했던 인연이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자백의 대가'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을 공개적으로 보여왔다. 한소희의 '주접 댓글'은 물론이고 송혜교는 한소희의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오랜 논의 끝, 해당 작품에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후에도 한소희는 송혜교의 개인 계정 게시물에 "그래도 내 거"라는 애교 넘치는 댓글을 남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 주목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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