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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셔츠의 하의 실종룩에 반전 롱 롱 부츠를 매치한 화사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섹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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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효리가 "무대 중에서 제일 독기 품은 게 뭐냐"고 묻자 화사는 "마리아다. 저는 착하게 음악 열심히 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살아가는데 사람들은 겉모습만 보고 저를 판단하고 그러는 게 현타가 왔다. 그때 당시 결과가 좋든 뭘 하든 그런 건 한 번도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 무대에 (화를) 다 풀어버려야지. 저는 사람한테는 못 푼다. 제가 풀 곳은 딱 무대"라고 덧붙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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