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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 연기한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은 주민들의 안위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는 다른 재난영화와 차별점에 대해 "굳이 장르로 따지자면 재난 영화라고 말할 수 있나 싶을 정도다. 보통의 재난 영화라면 재난이 진행되고 영화가 끝날 때까지 '재난'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가 개부분이겠지만, 이 영화는 재난이 벌어지고 그 이후에 어떻게 버텨나가는지 서로가 소통하면서 상황을 이겨내려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휴먼이나 블랙 코미디 장르에 가까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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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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