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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손흥민이 4년간 매 시즌 3000만 유로씩 받는 계약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우디 클럽이 알이티하드이며, 클럽 측이 손흥민 영입을 위해 거액의 보너스를 준비했다는 전언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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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스포츠 탈장 증세에 시달리다 소속팀의 시즌 최종전 뒤 수술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선 벤치를 지키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111번째 A매치였다. 그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 A매치를 마무리했다.
그는 경기 전 '적장' 위고 페레즈 엘살바도르 감독이 콕 집은 경계 대상이기도 했다. 페레즈 감독은 이강인을 두고 "위협적인 선수"라고 했다. 특히 그는 이강인의 이름을 확인할 때 "파리생제르맹(PSG) 링크(이적설)"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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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시작으로 애스턴 빌라, 맨유, 뉴캐슬, 번리, 울버햄턴, 브라이턴(이상 잉글랜드), AC밀란, 나폴리(이상 이탈리아) 등의 '러브콜'을 받았다. 최근에는 이강인의 새 둥지로 PSG가 급부상했다. 프랑스 언론 레퀴프의 보도에 따르면 PSG가 건낸 기본 이적료는 2000만 유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의 바이아웃으로 알려진 1800만 유로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강인은 뜨거운 관심 속 A매치 2연전을 마감했다. 팬들은 그의 말,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하지만 이강인에게선 그 어떠한 말도 들을 수 없었다. 그는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경기 및 공식 행사에서 인터뷰를 극도로 꺼렸다. 손흥민은 지난 3월 A매치 직후 이강인을 향해 "대표팀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껴야 할 것 같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 대표팀의 핵심이 될 것이다.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조언한 바 있다.
대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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