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슬리피가 결혼 1년 후 단 둘이 신혼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박명수를 대신해 정은지가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소신발언' 코너의 게스트로 이현이, 슬리피가 출연해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결혼한 지 1년 정도 됐다는 슬리피는 "결혼 후 살이 쪘다. 턱이 투턱이 됐다"며 행복한 신혼일상을 전했다.
이어 슬리피는 "유부월드에 입성한 지 1년 정도 됐다. 결혼 전엔 불안정한 삶을 살았는데, 결혼 후 많이 안정됐다. 결혼 후 안정감이 제게 크게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슬리피는 "예전에 '라디오쇼'에 가정 특집으로 나왔다. 처가가 멀어서 좋지 않냐는 말에 '나쁘지 않다'라고 했다가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났다"면서 "연애를 3,4년 하고 결혼을 해서 어느 정도 다 알았다. 그리고 결혼하고도 처제랑 같이 살았다. 이제 딱 둘이 산 지 세 달 된 거 같아"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슬리피는 "아내와 MBTI가 4개가 다 다르다는 걸 이제 알았다"면서 "취향이나 소울은 비슷한데 성격은 아예 다르다. 굉장히 계획적인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이 좀 깬다면 깬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해 4월 8세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또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며칠 전 첫 결혼기념일을 기념해서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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