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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병호의 타격감은 썩 좋지 못했다. 21일까지 10경기 타율이 1할2푼9리, 31타수 4안타에 불과했다. 지난 14일 SSG전 이후 20일 롯데전까지 1주일 동안 무안타에 그치는 등 감이 좀처럼 오르지 않았다. 21일 롯데전에서 적시타로 손맛을 본 박병호는 이튿날인 22일 승부에서 첫 타석부터 적시타를 터뜨리는 등 3안타를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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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발목 부상을 참고 가을야구에 나섰던 박병호. 올해도 발목 상태는 100%가 아니다. 이에 대해 박병호는 "괜찮다"고 강조하며 "발목이 안좋다고 해서 타격에 영향이 간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다. 계속 보강 운동을 하고 있고, 경기를 나서는 입장에서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야 하기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 좋았던 장타가 많이 안 나오는 건 사실이지만 최대한 노력 중이다. 올해 뭔가 '됐다'라는 생각은 아직 안 드는 게 아쉽다. 빨리 감을 찾는 게 나나 팀에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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