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카라 강지영과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강남 1970' 등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을 지닌 감독이자 스토리텔러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인 '아이 킬 유'(가제)에 캐스팅됐다.
유하 감독은 1993년 개봉한 '바람부는 날에는 압구정동에 가야한다'로 충무로에 데뷔하며 '결혼은, 미친짓이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하울링' 그리고 2021년 개봉한 '파이프라인'까지 액션 장르의 대가로 '아이 킬 유'로 첫 드라마 연출에 도전하여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그의 액션 세계관이 브라운관으로 옮겨져 어떻게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아이 킬 유'의 주연은 강지영과 이기광이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강지영은 '아이킬유'에서 흙수저 선우와 재벌 3세 손녀 지연 1인 2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한다. 강지영은 과거 태권도 유망주였던 주인공 선우로 완벽 변신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꿀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로 '아이 킬 유'를 통해 유하 감독이 선택한 차세대 액션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강지영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 아이돌에서 연기자로 입지를 확고히 굳혔고 '아이 킬 유'를 통해 액션 배우로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줘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여기에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이자 넘치는 끼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기광의 캐스팅도 눈에 띈다. 이기광은 재벌 3세 지연의 이복오빠이자 지연에게 열등감을 지닌 채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호중 역을 맡아 강지영과 대결을 펼친다. 이기광은 '아이 킬 유'에서 모범생 같은 외면에 폭주하는 내면을 가진 금수저 호중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변신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액션 장르 대가 유하 감독이 연출하고 새로운 액션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강지영의 캐스팅 그리고 색다른 연기 변신이 눈에 띄는 이기광이 모여 탄생한 '아이 킬 유'는 지난 12일 전격 크랭크 인 하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강지영은 "액션이 쉽지 않지만 촬영장 분위기도 재밌고 또 즐기면서 열심히 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액션 배우로의 변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기광 역시 "출연작 중 처음으로 몸을 쓰는 신이 많고 악역으로 등장하는 작품인만큼 열심히 대본 공부와 무술 연습에 집중하며 촬영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아이 킬 유' 첫 촬영에 대한 기분 좋은 소감을 전했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흙수저 알바생이 음주 뺑소니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범한건설의 친손녀와 닮은 외모로 그녀를 대신해 언론에 나설 역할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강지영, 이기광이 출연하고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강남 1970'의 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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