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영화 '더 문'(김용화 감독, CJ ENM STUDIOS·블라드스튜디오 제작)이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돌비 시네마 영화로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모두 적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쌍천만 신화를 기록한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더 문'은 한국 최초 유인 달 탐사를 다루며 달이라는 아름답고 낯선 세계를 스크린에 생생하게 구현한다. 달과 우주가 눈앞에 펼쳐진 듯 경이로운 비주얼,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뛰어넘는 생존에의 의지,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돌비 시네마 상영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또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 배우들이 각각 선우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로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 달에서 조난을 당해 극한의 상황을 마주하는 우주 대원 선우, NASA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문영으로 변신, 극강의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문'은 시청각적으로 돌비 시네마 포맷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용화 감독은 하이퍼리얼리즘에 입각해 완벽에 가까운 해상도와 선명도,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였다.
최고 사양 ARRI 65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프로덕션 디자인 단계부터 철저한 고증과 자문을 기반으로 실물에 가까운 세트를 제작해 촬영했다. 날실 하나하나까지 해상도를 섬세하게 고려한 우주복을 제작하거나 실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쓰는 부품과 소재로 우주선 세트를 만들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더 문'은 촬영부터 VFX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을 4K로 작업, 가장 진보한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까지 더해 현실감 넘치는 우주를 완성했다.
"최고의 해상도와 사운드를 구현해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는 김용화 감독은 "돌비의 기술력으로 작품 전반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하이퍼리얼리즘을 더욱 만족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많은 관객들이 올여름 돌비 시네마에서 가장 완전한 '더 문'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용화 감독의 포부대로 영화적 몰입감과 체험감을 극대화한 '더 문'이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과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의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박병은, 조한철, 최병모, 홍승희 등이 출연했고 '신과함께' 시리즈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2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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