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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포스트 저명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컵스가 올시즌 후 FA가 되는 벨린저를 시장에 내놓는다면 양키스에 매우 잘 어울릴 것'이라며 '그는 좌타 거포로 양키스에서 좌익수를 볼 수 있으며, 메이저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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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는 이날 시애틀 매리너스에 2대10으로 패했다. 41승34패로 AL 동부지구 3위, 와일드카드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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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는 지구 우승은 커녕 와일드카드 한 장도 어려울 수 있다. 와일드카드 공동 4위인 LA 에인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불과 0.5경기차이고, 6위 보스턴 레드삭스도 2.5경기차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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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먼은 '양키스는 최근 빌리 맥키니와 제이크 바우어스가 매우 생산적인 타격을 하고 있다'면서 '벨린저의 아버지 클레이는 1990년대 후반 양키스에서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고 했다. 즉 벨린저가 양키스와 인연이 있다는 걸 강조한 것이다.
클레이 벨린저는 1999~20021년 양키스에서 백업 야수로 내외야를 고루 봤다. 1999년과 2000년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였다. 코디는 그의 두 아들 중 첫째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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