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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방송된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남편의 죽음을 알고 폭풍 먹방을 펼치는 추상은(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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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임산부인 추상은은 그간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려왔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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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대사도 없이 이어진 1분 30초 가량 이어진 이 장면은 추상은의 심정을 그 어떤 긴 말보다 리얼하게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지어 이 방송이 나간 뒤 온라인에 일명 '남편 사망 정식'이라는 명칭으로 먹방 인증샷이 올라오기 시작할 정도. 극중 추상은이 남편의 사망 이후 즐겼다는 설정에 빗대 짜장면, 탕수육, 군만두, 콜라 인증샷을 올리는 시청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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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로, 매주 월, 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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