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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행 '핫이슈'는 강원의 발빠른(?) '불가' 천명으로 금세 가라앉는가 싶었다. 하지만 후폭풍, 새로운 논란거리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우선 양현준이 '셀틱행'과 관련, 처음으로 입을 열어 '유럽에서 도전하고 싶다. 어른들이 약속을 지켜달라'는 취지로 답답한 속내를 측근을 통해 전했다.<스포츠조선 6월 23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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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측은 22일 몇몇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양현준의 여름 이적 불가를 강조하면서 셀틱 측에 역으로 제안한 사실을 언급했다. 강원의 급한 상황 때문에 셀틱에 이해를 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도 했다. 강원이 제안한 것은 이른바 '역임대(이적 후 임대)'다. 일단 이적한 뒤 6개월 임대선수로 달라는 방안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계약은 지금 하되, K리그1 2023시즌 종료 후 보내겠다는 안도 제시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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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A씨는 "강원이 제안한 '역임대' 거래를 본 적이 없다. 역지사지로 강원이 그런 제안을 받았다면 수용하겠나"라며 "협상 잘 해오다가 막판에 수용할 수 없는 제안을 해놓고, 셀틱이 거절했다고 하면 상대를 우롱하는 것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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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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