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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는 올해부터 챔피언 제도를 폐지하고, 토너먼트 제도를 도입했다. 체급별 토너먼트를 진행, 매년 우승자를 뽑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되는 토너먼트는 밴텀급 (-63㎏)과 라이트급 (-70㎏) 두 체급이 8강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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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전용 경기장 발표로 인해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글로벌 토너먼트의 경기도 화끈했다. 다만 우리나라 선수들의 결과가 아쉬웠다. 총 8명의 대한민국 파이터 중 '아시아 최강' 김수철(32·로드FC 원주)과 귀화한 난딘에르덴(36·남양주 팀피니쉬)만이 승리를 거뒀다. 김수철은 러시아 MFP 랭킹 1위를 라운드 55초 만에 길로틴 초크로, 난딘에르덴은 주짓수 블랙벨트인 브라질 파이터를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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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8월 안양에서 열리는 4강전 대진이 확정됐다. 밴텀급은 대한민국의 김수철과 브라질의 브루노 아제베두(33), 일본의 하라구치 아키라(28)와 키르기스스탄의 라자발 셰이둘라예프(23)가 맞붙게 됐다. 라이트급은 대한민국의 난딘에르덴과 일본의 데바나 슈타로(38), 카메룬의 맥스 더 바디(39)와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가 대결한다.
원주=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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