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컬투쇼' 고규필이 '범죄도시3' 초롱이의 인기부터 오랜 연인 에이민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의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1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다.
이지훈과 한승연은 같은 기획사 연습생 사이. 이지훈은 "한승연 씨는 모르고 저만 안다"며 "데뷔 전 한승연 씨 회사로 오디션을 보러 갔다. 처음엔 회사가 사기인 줄 알았는데 진짜 계셔서 연습생으로 들어갔다"고 밝혔다.
배우를 하기 위해 연습생을 시작했지만 정작 이지훈은 춤, 노래 연습을 했다고. 이지훈은 "현타가 왔다. 배우 시켜주겠다고 해서 들어간 건데 자꾸 지하 거울 앞에서 춤을 시켰다. 눈물이 계속 났다.연기를 해야 하는데 웨이브 못한다고 혼났다"고 토로했다.
고규필은 앞서 '범죄도시3'에서 초롱이 역으로 파격 변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초롱이의 인기에 대해 고규필은 "반응이 좋아서 깜짝 놀랐다.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처음엔 많은 관심이 쏟아져 몸까지 아팠다. 내 이야기가 많이 나올 줄 몰랐다"고 감사해했다.
고규필은 '범죄도시3' 흥행에 열애 소식까지 알려지며 겹경사를 맞았다.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열애 중인 고규필은 "만난 건 9년째 되지만 중간에 이별도 있었다"고 밝혔다. "목소리에 반했냐"는 질문에는 "노래할 때는 달콤한데 사실 달콤하지만은 않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영화 '빈틈없는 사이' 관객 공약을 걸기도 했다. 이지훈은 "홍대 가서 다같이 춤추겠다"고 했고 고규필은 노란 가발로 변신했던 밴드 의상을 그대로 입고 추겠다고 거들었다. 이에 한승연은 "'WHEN I MOVE' 챌린지 해달라"라고 했지만 이지훈은 못 알아들었다. 한승연은 "카라 노래"라고 알려줬고 뒤늦게 이를 알아차린 이지훈은 한승연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한승연은 50만 공약에 100만 공약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승연은 "'범죄도시3' 쌍천만을 위해 초롱이 분장을 하겠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한승연은 "케미 쩌는 저희가 나온다"며 "초롱이의 쌍천만을 위해서 파이팅 해달라. 잘 부탁 드린다"고 '빈틈없는 사이'와 '범죄도시3'을 함께 응원했다. 고규필 역시 "공약 꼭 실행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빈틈없는 사이'는 오는 7월 5일 개봉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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