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풍자가 감탄한 정승환의 현실 연애 조언은 무엇일까.
28일 공개되는 'STUDIO X+U'의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3회에서는 한혜진, 풍자, 랄랄, 엄지윤과 스페셜 게스트 정승환의 선을 넘나드는 아찔한 연애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은 '남사친'으로부터 'FWB'를 하자고 제안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어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FWB(Friends With Benefits)는 친구 사이끼리 사랑하는 감정 없이 마치 연인인 것처럼 관계를 맺는 사이를 의미하는 외래어로 엄지윤은 "사귀지는 않고 할 거 다 하자는 소리다"라며 분노했고, 풍자는 "둘이 계속 친구 사이로 지내면 여자한테 상처가 될 일이 생길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런 가운데 "FWB라는 말 자체를 오늘 처음 알게 됐다"며 문화충격을 받은 정승환은 단어 자체에 담긴 악의적인 의도를 조목조목 지적하는 남다른 통찰력과 함께 뼈를 때리는 현실 연애 조언을 해 편들러 MC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데.
랄랄은 "말을 들으면 들을 수록 생태지식학과(?) 교수 같아"라며 감탄했다고 해 정승환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성으로서 호감이 전혀 없었던 십년 지기 남사친이 갑자기 고백을 한다면?'이라는 질문에 한혜진은 "구토가 나올 것 같다"라 질색하며 이성 찐친의 고백 공격을 물리칠 수 있는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반면 동일한 질문에 대한 풍자의 전혀 다른 반응을 본 한혜진은 "풍자는 인류애가 넘친다"며 감탄했다고. 과연 두 사람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편들러 MC들을 폭풍 분노하게 만든 선을 넘는 사연과 정승환의 고품격 현실 연애 조언은 28일(수) 0시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되는 '내편하자'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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