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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쓴 마이클 두아르테 기자는 '슈퍼스타 오타니를 향한 다저스의 동경은 절대 비밀이 아니며, 트레이드 데드라인과 다가오는 FA 시장에서 둘은 필연적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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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저스의 이 섬세한 구애의 춤은 오타니가 하나마키 히가시 고등학교 3학년이던 18세 때 스카우트하려 했던 이후 10년 넘게 계속돼 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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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다. 오타니는 2021년 만장일치로 AL MVP에 선정돼 명실공히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로 등극했다. 올시즌에도 오타니의 활약은 가장 두드러진다. 이날 현재 홈런, 타점, 장타율, OPS 전체 1위, 투수로는 피안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결국 오타니 영입전은 올해 말 FA 시장에서 벌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다저스는 (다른 팀과 비교해)더 강한 공격력과 더 많은 올스타 선수들, 더 많은 슈퍼스타들, 더 많은 투수진과 더 좋은 불펜진, 더 두터운 뎁스를 지니고 있다'며 '더욱 중요하게도 다저스는 오프시즌에 그에게 줄 더 많은 돈을 갖고 있다. 오타니를 놓고 5억~6억달러에 이르는 계약 전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오타니가 다저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디 애슬레틱이 현역 빅리거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오타니가 어느 팀에서 뛸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57.2%가 다저스를 점찍었다.
두아르테 기자는 '이론상으로 다저스와 오타니는 더없이 잘맞는 천생연분이지만, 오타니도 그렇게 느끼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오타니는 다저스와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에 대해 최근 "나는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 내 에이전트가 전적으로 알아서 할 일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정말 시즌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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