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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포스터는 모자를 푹 눌러쓴 준호가 무장한 군인들 사이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시즌1 티저 포스터와 유사한 구도지만 신병이었던 준호가 D.P.로 지내면서 달라진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야위어 보이는 준호의 얼굴과 '결코 바꿀 수 없을 것이다 뭐라도 하지 않는다면'이라고 쓰인 카피가 아직 끝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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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과 연출을 맡은 한준희 감독은 이전 시즌에서 무언가를 유지하거나 바꾸려는 생각보다는 "각 인물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있었고 저희는 그 방향을 잘 쫓아가려 했다"며 "생명체 같았던 작품"이라고 시즌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요 제작진과 배우가 모두 돌아와 수많은 고민과 정성, 노력으로 완성한 이야기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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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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