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 오지환의 시즌 첫 홈런이 마침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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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27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1회초 홈런을 터뜨렸다. LG가 오스틴 딘의 선제 적시타로 1-0 앞선 상황. 2사 2루 찬스를 맞이한 오지환은 SSG 선발 투수 좌완 오원석을 상대했다.
풀카운트에서 6구째 136km 슬라이더를 타격했고, 오지환의 스윙에 제대로 걸렸다. 맞자마자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타구. 오지환의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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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의 올 시즌 첫 홈런이다. 248타석만에 시즌 첫 홈런이 나왔다. 오지환은 지난해 25개의 홈런을 터뜨리면서 프로 데뷔 후 한 시즌 최다 홈런 개인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올해는 유독 홈런포가 터지지 않았다.
그런데 1,2위 맞대결에서 첫 경기 첫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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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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