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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까지만 해도 윤영철과 KIA 모두 재조정 없는 완주를 자신했다. 5월 5경기에서 26⅔이닝을 던지면서 3승 무패, 월간 평균 자책점이 2.03에 불과했다. 뛰어난 제구 뿐만 아니라 신인 답지 않은 완급조절로 마운드를 수놓았다. 하지만 6월 초반 두 경기에서 연속 QS 투구를 펼치는 과정에서 안타 수가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높아지더니, 17일 NC전에서 첫 두 자릿수 피안타 경기를 하면서 무너졌다. 결국 KIA는 이튿날 윤영철을 1군 말소하며 재조정을 택했다.
윤영철은 27일 광주 키움전부터 1군 선수단과 동행한다. 열흘 간의 휴식 뒤 구위, 컨디션 등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콜업 전 동행을 통해 확인 기간을 거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상이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재등록 가능 시기에 맞춰 콜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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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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