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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는 "평소 아플 때 먹이던 멍죽을 믹서기로 갈아 꿀을 조금 타서 수저로 떠먹여주니 먹는다. 어제는 죽만 줬을 때 안 먹던데 꿀 때문인지"라며 "아무튼 지금 기력 없는 몽오엔 턱없이 부족한 양이지만 이렇게라도 먹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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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본 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몽오 대단하다"라고 감격하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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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몽오는 많이 나아졌다며 "아직 밥을 안 먹으려고 해서 평소 좋아하는 육포를 주면 먹긴 하는데 신장이 안 좋은 노견이라 고기를 많이 줄 순 없어서 걱정이 되긴 한다. 그래도 그거라도 먹어줘서 정말 고맙다"며 "원래 사료를 먹이진 않고 화식을 먹이는데 평소 잘 먹던 아이가 좋아하는 화식인데도 아예 안 먹는다. 물도 아예 안 먹으려고 해서 주사기로 조금씩 주는데 어제까진 기력이 없는지 받아먹다가 오늘은 기력이 좀 살았는지 으르릉 먹기 싫다고 엄마한테 화도 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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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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