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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에서 인연이 된 이은형과 한영 등은 "전국 키큰 와이프모임 해야된다"고 했고, 특히 비키니가 그려진 착시용인 티셔츠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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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몰아 다함께 보트를 타기로 했고, 1시간에 60만원 짜리 럭셔리 보트투어를 꿈꿨던 아내들. 그러나 10분에 10만원인 가격에 남편들은 깜짝 놀랐고, 박군은 "제가 보트 면허증있는데 내가 직접 운전하면 할인 가능한가"라고 물었다. 급기야 옆에있던 강재준은 "연예인 D.C (할인)없나"라는 말로, 패널들로부터 야유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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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모임의 주최자격인 한영은 식사때 박군의 짠돌이 모드에 끝내 폭발했다. 물놀이 후 구워 먹을 고기를 쇼핑할 때도 박군이 돼지고기를 다소 부족하게 사오자, 한영은 "우리 다섯 명이야. 이런 데 와서는 아끼지 마"라고 한소리를 했다. 한영은 "이거 좀 아낀다고 달라지나 내가 사람들 불렀는데"라며 "어디가서 쫌생이라는 소리 듣는다. 절약도 상황에 맞게 해야한다"며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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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보던 서장훈은 "여자배우 선수 중 연봉퀸, 잘 벌긴해도 동생이고 손님인데.."라고 하자 박군은 "민망했다,결국 미안해서 제가 나중에 돈 보내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훈도 "그럴 거면 진작 사줘라"고 말해 박군을 머쓱하게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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