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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도 놓칠 수 없다. 201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FA컵 우승을 차지한 울산은 6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린다. 울산은 2021년 홍명보 감독 부임 후 두 시즌 연속 4강에 올랐다. 일단 제주를 꺾고 세 시즌 연속 4강 무대를 밟는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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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K리그에서도 흐름이 좋다. 6월 6일 수원FC 원정 3대1 승리를 시작으로 10일 제주(5대1), 24일 대구FC(3대1)를 연달아 꺾고 리그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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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미드필더 보야니치도 24일 대구전에서 바코의 골을 만들어주며 울산 입성 후 리그 5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이날 김민혁과 중원에 배치돼 양질의 패스와 경기 운영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김영권이 김기희와 함께 대구를 상대로 안정된 수비를 선보이는 등 여러 수확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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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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