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의 핸드프린팅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초의 별들이 한곳에 모여 팬들과 호흡했다.
27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는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는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의 축하공연으로 막이 오른 가운데, 지난 2022년에 열린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드라마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정재와 여우주연상 수상자 김고은, 남녀조연상 수상자 이학주, 김신록, 남녀신인상 구교환, 정호연과 여자 예능인상을 수상한 김신영, 신인 여자예능인상 수상자 주현영이 참석했다. 객석에는 이들의 영광스러운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자리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
해외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행사에 참석한 이정재는 "최근까지 '스타워즈' TV시리즈 촬영을 했다, 런던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이었는데 의미가 큰 경험이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시즌2 제작을 알린 후 화려한 라인업의 캐스트를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징어 게임' 시즌2와 관련된 질문에는 "성기훈으로 나오는 것은 확실하다"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7월 28일 'D.P.' 시즌2 공개를 앞두고 병장으로 진급한 구교환은 'D.P.' 시즌3가 제작된다면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남우상 후보(김기해, 문상민, 박지훈, 배인혁, 차은우) 중 후임으로 받고 싶은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모두 받고 싶어서 노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호감을 표현하는 것 같아 부끄럽다. 제 사적인 취향을 존중해주셨으면 한다"며 민망한 듯 웃어 분위기를 달궜다.
이날 진행된 핸드프린팅 행사는 아티스트들에게 궁금한 점을 관객들이 직접 현장에서 질문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자 박경림의 지목을 받은 관객은 주현영에게 "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분들 중 새로운 콘텐츠에 함께 출연해 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이라 질문했고, 주현영은 이정재를 향해 "'SNL 코리아'에 나오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정재는 다음 영화에서 감독을 하게 되면 홍보 때 나가겠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관객은 김신록에게 "청룡시리즈어워즈 트로피의 의미에 대해 일곱 글자로 말해달라"고 요청했고, 김신록은 "새로운 시대의 빛"이라며 "앞으로 이어질 자신의 활동에 빛을 비춰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해 감동을 더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행숙 부시장은 "청룡시리즈어워즈는 인천시가 가장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행사"라며 "귀한 시간 내서 이 자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넸다.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는 오는 7월 1일(토) 오후 7시부터 네이버NOW.와 LG U+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는 7월 19일 오후 8시 30분에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 진행되며,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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