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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최근 3경기 연속 5이닝 미만 투구에 그쳤다. 지난 16일 광주 NC전에서 3⅔이닝 3안타 6볼넷 3탈삼진 7실점했던 이의리는 22일 대전 한화전에서도 4⅓이닝 4안타 4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27일 광주 키움전에선 4⅔이닝 2안타(1홈런) 6볼넷 5탈삼진 6실점으로 다시 고개를 숙였다. 3경기에서 16개의 볼넷을 쏟아내면서 제구 난조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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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시즌 KIA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한 이의리는 뛰어난 구위와 탈심진 능력을 앞세워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항상 제구 기복 해결이라는 숙제가 따라다녔다. 선발 2년차인 지난해 첫 두 자릿수 승수(10승)를 올렸으나, 10패를 안는 과정에서 제구 숙제 해결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올 시즌엔 이런 제구력 기복이 좀 더 심화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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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휴식을 마친 윤영철은 이날 이의리와 자리를 맞바꿔 1군 콜업됐다. 김 감독은 윤영철에 대해 "제구력은 기본적으로 갖춘 투수"라며 "항상 요구하는 건 5이닝 3실점이다. 그 정도만 해도 잘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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