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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안타깝지만 상돈이가 엊그제 새벽 3시 46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상돈이에 대해 행복하게 말하려고 했는데 녹화를 이틀 앞두고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됐다"라고 말했다. 상돈이는 '1박 2일'의 마스코트였던 상근이의 아들로 지상렬과 가족으로 함께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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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상돈이에게 "'좋은 곳에 가라, 있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해줬다. 마지막이 될지 몰랐다. 좋아하던 이온음료를 먹였더니 눈을 쳐다보더라. '그동안 고마웠다'고 했더니 몸이 툭 떨어졌다. 제 품에서 보내서 감사한 일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지상렬은 "상돈이가 19년 동안을 저와 함께해줬다. 변함없던 친구였고 성격이 묵직했다. 무지개다리를 건너서도 장수하고 우리 나중에 귀한 인연으로 또 만나자"라며 상돈이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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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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