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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가 누워있는 동안 양키스는 좀처럼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고, 아메리칸리그(AL) 홈런 레이스는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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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은 28일 팟캐스트 '더 쇼(The Show)'에 출연해 뉴욕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엘 셔먼, 존 헤이먼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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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와의 FA 계약이 성사직전까지 갔다가 백지화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말함이다.
이어 "인생을 살면서 정말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를 생각해 본다.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 저지에게는 (고향에서 가까운)우리 팀에서 뛰며 가족과 함께 산다는 게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평생 양키스 선수로 산다는 것을 외면할 수 있겠나?"라며 "깊은 고민을 했을텐데 결국 그에게 맞는 게 뭔지 그걸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저리를 데려오려고 모든 노력을 기울인 건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었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비록 저지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올시즌 전반기 예상 밖의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현재 44승34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 와일드카드 2위를 달리고 있다. 팬그래프스는 샌프란시스코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70.9%로 제시한다.
저지는 부상 이전 49경기에서 타율 0.291(175타수 51안타), 19홈런, 40타점, 42득점, OPS 1.078을 기록했다. 컨디션이 한창 좋은 시점에서 이탈한 것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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