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2군)에서 희소식이 날아왔다.
한화 이글스의 고졸 5년차 우완투수 정이황(23)이 7이닝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28일 SSG 랜더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로 나서, 7회까지 무안타 무실점 역투를 했다.
퓨처스리그의 더블헤더 경기는 7이닝으로 진행된다. 규정에 따라 7이닝 노히트 노런도 정식 기록으로 인정된다.
정이황은 24명의 타자를 상대로 97구를 던졌다. 안타없이 볼넷 3개를 내주고, 삼진 6개를 잡았다. 올해 퓨처스리그 11경기에 출전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중이다.
올해는 1군 등판없이, 2군에서만 던졌다.
KBO에 따르면, 기록 전산화가 완료된 2010년 이후 3번째 노히트 노런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용훈이 스타트를 끊었다. 2011년 9월 17일 한화를 상대로 9이닝 퍼펙트게임을 했다. 2015년엔 롯데 이재곤이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9이닝 4볼넷 1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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