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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페디는 KBO리그 최고의 외국인투수로 활약하고 있다. 12경기에서 10승1패 평균자책점 1.74를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가장 먼저 10승에 닿았다. 12경기 만에 10승에 안착하면서 역대 최소 경기 10승 타이 기록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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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의 휴식을 마치고 페디는 '공식' 복귀전을 치렀다. 내용은 완벽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53㎞가 나왔고, 커브(28개), 커터(19개), 슬라이더(10개)를 섞어서 두산 타선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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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와 4회 역시 세 타자로 이닝을 정리한 페디는 5회 양의지를 삼진 처리한 뒤 양석환에게 첫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강승호의 땅볼로 2사 1루를 만든 뒤 로하스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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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구수 79개를 기록한 페디는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소 짧을 수 있었던 피칭. 그러나 매력을 어필하기에는 충분한 79개의 완벽투였다.
NC는 4대1로 승리하면서 시즌 11승 째를 챙겼다. 다승 단독 1위. 동시에 평균자책점을 1.61로 내리면서 1위로 올라섰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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