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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경미한 부상이었다. 페냐는 7회까지 4안타 1실점(비자책) 호투를 했다. 볼넷없이 삼진 9개를 기록하는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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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연봉 100만달러에 계약한 스미스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60구를 던지고 짐을 쌌다. 남은 외국인 투수 페냐까지 개막 첫달에 부진했다. 5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5.48. 한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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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감독은 28일 "페냐가 잘 던지다가 한이닝에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있다. 70구 정도 던져 앞으로 몇 이닝을 던질 수 있나 계산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너질 때가 있었다. 그런 모습이 많이 사라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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