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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 3' 신스틸러 초롱이 역으로 인기몰이 중인 고규필은 헤어나올 수 없는 마성의 귀염상과 쉬지 않는 토크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최근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9년 열애 중인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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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규필은 마동석의 전화 한 통에 '범죄도시 3'에 합류했다면서 "전화를 받기 위해 볼일을 보다가 급하게 멈췄다. 여자친구가 내 휴대전화를 보고 '마동석이야!'했다. 처음으로 여자친구 앞에서 볼일을 보던 중 문을 열었다. 해결이 안 된 상태였는데 목숨 걸고 참았다. 여자친구인 에이민이 휴대폰을 화장실로 전달해줬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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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초롱이 역을 위해 전신 문신 분장을 했다는 고규필은 "문신 분장과 옷을 입어봤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이태원 촬영 때 마침 저녁 먹을 시간이라 길거리에서 햄버거를 먹었다. 사람들이 나를 많이 피하더라. 또 문신 스티커가 지워질까 봐 모기에 물려도 긁지 못했다. 모기가 너무 많았다"라고 불편했던 점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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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31년차인 고규필은 정경호, 지현우와 KBS 탤런트 공채 동기라고 밝히며 공채 합격 후 주변 반응을 공개했다. 그는 "코미디언 합격을 축하한다고 전하더라"라며 웃픈 반응을 소환해 웃음을 빵 터뜨렸다. 이어 바나나만 먹고 25kg을 감량하던 중 봉준호 감독의 '마더' 오디션을 봤던 일화를 전했다. 고규필은 "봉준호 감독이 다이어트 전 모습이 가능한 지 요청하셔서 바나나를 끊었다. 그랬더니 1주일 만에 다시 살쪘다. 이때 충격받아 바나나를 안 먹게 됐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최고의 1분은 고규필이 '범죄도시 3' 촬영을 위해 전신 문신 분장을 했을 당시 불편했던 순간들을 털어놓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5.6%까지 치솟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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