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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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9일 정명원 1군 투수 코치를 잔류군으로 내려보내고 서재응 잔류군 코치를 승격시키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는 서 코치를 잔류군에 배치하고 퓨처스(2군) 투수 코치였던 정 코치를 승격시킨 바 있다. KIA는 "김종국 감독의 요청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KIA는 28일까지 시즌 전적 29승1무36패에 그치고 있다. '투수왕국'이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풍부한 마운드 뎁스를 자랑하고 있지만, 올 시즌 그런 명성에 미치지 못하는 행보가 이어져 왔다. 최근엔 외국인 선발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가 부진 끝에 퓨처스로 강등됐고, 마무리 투수 정해영은 한 달 넘게 조정 기간을 갖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발-불펜 모두 부하가 가속화되면서 어려운 싸움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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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KIA에 입단해 2015년 은퇴 뒤 지도자로 전향한 서 코치는 2018년 1군 불펜 코치로 출발해 현재까지 활약 중이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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